저번에 주제에 이어서 무기질에 이어서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칼슘, 인, 마그네슘을 설명했는데 오늘은 나트륨, 칼륨과 더불어
미량 무기질에 대해서 설명해볼까 합니다.
대량 무기질
1) 나트륨
나트륨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삼투압 작용 (두 개의 다른 농도를 가진 용액이나 공간사이에서 발생하는 압력차이)
체내 수분 평형을 조절 하는것입니다. 나트륨 농도가 조절 되면 체액의 양과 분포가 조절되어 혈압을 유지하고 수분
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신경과 근육의 정상적인 흥분성과 과민성을 유지합니다.
나트륨 결핍 시에는 성장 지연, 식욕 부진, 근육경련, 두통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나트륨은 결핍보다는
과다 섭취로 문제가 더 많이 발생한다. 대표적으로 고혈압과 요로결석을 유발하거나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대표적으로 반찬에 김치 각종 장류 젓갈 등의 고염식 섭취가 많아 식사 시
"나트륨을 과다하게 섭취 하지 않도록 주의 해야합니다."
채소, 과일등에 많고 주로 뿌리채소에 많답니다.
2) 칼륨
칼륨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체액의 삼투압 조절로 나트륨과 함께 수분균형을 유지하는데 기능을 합니다.
그리고 나트륨 수소 이온과 함께 산-염기 균형도 맞추고 칼슘과 함께 근육의 수축과 이완하는데 필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칼륨은 심장의 건강한 기능을 지원합니다. 심장 박동과 혈압을 유지하는데 중요 합니다.
충분한 칼륨섭취는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칼륨은 가공하지 않은 곡류, 채소, 과일 등에 함유 되어 있으며
특히 고구마, 감자, 토마토, 오이, 호박, 가지와 같이 뿌리채소에 많이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에서는 칼륨의 결핍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섭취량에 부족보다는 잦은 구토와 설사, 알코올 중독 등에 의한 칼륨의 과도한 상실로 근육 약화, 심부정맥 등의
결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균형있는 식습관을 유지하는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또한 " 혈압 조절에 있어서는 나트륨의 절대량 보다는 나트륨과 칼륨의 비율이 더욱 중요하게 작용한답니다"
미량 무기질
미량 무기질 무기질 중에서 1일 필요량이 100mg 이하로 인체에서 소량 필요하고 체중의 0.01% 이하를 차지 하는
무기질을 미량 무기질이라고 부릅니다.
대표적으로 철, 아연, 구리, 불소, 망간, 요오드, 셀레늄, 크롬등 이 있습니다.
철, 아연, 구리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 드리고 나머지 부분들은 표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철
철은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 필수요소로 혈액에 산소를 운반하고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역활을 수행하고 모든 세포가
올바른 수준의 산소를 받아 활동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철은 주로 단백질 복합체에 함유되어 있는 헴철은 육류, 가금류, 생선류에 많이 존재합니다.
철은 신경 기능에 필요한 효소 및 단백질의 합성에 참여하여 뇌의 올바른 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면역 체계에 필요한 세포들이 발달하고 작동하는데에도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철 결핍시 가장 흔한 증상으로 적혈구 형성에 영향을 주어 산소 전달에 문제가 생깁니다.
그로인해 창백함, 피로, 활력감소, 추운 환경에서 체온조절 능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산소 전달에 문제가 생기니 근육 수행력도 감소 됩니다.
그렇다고 또 과잉섭취를 하게 되면 문제점이 발생한답니다. 과잉섭취 하게 되면 철분이
간에 축적되기 쉽고 이로 인해 간경화증을 유발하며 간 기능이 파괴 됩니다. (헉..)
변비, 구토를 일으키고 심장질환의 위험까지 발생하는일이 나타납니다.
모든지 균형잡힌 식습관으로 섭취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2) 아연
아연은 효소의 구성요소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핵산의 합성과 분해에 관여합니다. 특히 DNA와 RNA의 합성에 관여하며
성장, 조직 및 골격 형성, 생식, 면역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아연은 다양한 호르몬의 생성과 기능에 관여를 합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 정상적인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생성에 필수적입니다.
피부건강에도 도움이되고 여드름 치료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신체 내에서 맛과 냄새 수용체의 작동에 필수적입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의 대사 과정에도 관여를 한답니다.
아연은 붉은 살코기, 해산물, 전곡류, 콩류 등 식품에 널리 함유되어 있으므로 극심한 아연
결핍증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뭅니다.
결핍 증상으로는 성기능 저하, 성장 지연, 성선 기능 저하, 피부 발진, 우울증, 조현병 등 증상이 발생할 수있습니다.
3) 구리
구리는 금속 효소의 구성성분으로 신경전달물질을 형성하고 대사과정에도 관여한답니다. 구리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같은
결합조직 합성에 필요한 무기질로 뼈 손실을 막고, 피부에 탄력을 주며 심장 근육을 강화 시키는데 용이 합니다.
구리는 특히 쇠간 같은 내장육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건새우, 고사리, 차, 감자, 우유, 생선 및 닭고기도 구리의 좋은 급원입니다.
일반적인 식사의 경우 결핍이 나타나지 않지만 구리가 결핍되면 멜라닌 세포 활성화에 영향을 주어
백반증이나 적새소증이 나타날 수 있고 빈혈, 골다공증, 성장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과잉 섭취시 나타나는 증상은 위장 장애, 메스꺼움, 설사 및 조직 손상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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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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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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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유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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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핍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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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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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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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예방 (불소원샷 많이 들어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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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용수, 구강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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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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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장애, 치아의 착색
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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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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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신경계의 정상화, 활성산소 제거, 생식 기능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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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류, 종실류, 차,
잎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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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지연, 피부발진,
신경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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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계 장애, 면역기능
장애, 간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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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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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호르몬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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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어패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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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비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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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호르몬 합성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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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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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고혈압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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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생선류, 난류, 마늘,
브로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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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산병 (뼈와 골수에서 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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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 위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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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브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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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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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류, 잡곡류, 견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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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박동, 증가,
호흡곤란, 야맹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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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통증, 통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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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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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및 심장질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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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치즈, 쇠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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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지연, 지질 대사
이상, 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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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궤양증, 기간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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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량 무기질과 미량 무기질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정말 저도 공부하면서 무기질 중요성 뿐만 아니라 식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라는걸 한번 더 깨닫게 된거 같습니다.
모두들 균형적인 식습관으로 건강한 삶 유지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